로버트 C.마틴의 클린 코드를 읽고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순서
- 클린 코드.. 깨끗한 코드의 중요성
- 클린 코드란?
클린 코드.. 깨끗한 코드의 중요성
끔찍한 악순환
- 개발자들이 일정 또는 본인의 게으름으로 돌아만 가도록 나쁜 코드를 짠다
- 2-3년 뒤에 남들이 저질러놓은 쓰레기 코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현재의 일정에 급급해 또 나쁜 코드가 쌓인다
- 나쁜 코드가 쌓일수록 팀 생산성은 떨어진다
- 생산성을 증가시키려는 희망을 품고 프로젝트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
- 하지만 새 인력은 시스템 설계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고, 게다가 새 인력들은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극심한 암력에 시달려 결국은 나쁜 코드를 더 많이 양산한다
- 덕분에 점점 생산력은 0에 가까워져 간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이렇게 끔찍한 악순환을 거치지 않으려면 초반에 클린 코드를 짜려고 노력을 해야 하고, 언제나 코드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초반에는 이것이 시간을 더 잡아먹고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이 일정을 맞추는 유일한 방법임을 잊지 말자
클린 코드란?
정리하면 간단하고 읽기 쉬운 코드 - C++의 창시자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 깨끗한 코드는 한 가지를 제대로 한다.
- 수많은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이기도 함
- 각 함수와 클래스와 모듈은 주변 상황에 현혹되거나 오염되지 않은 채 한길만 걷는다
-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 결코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명쾌한 추상화와 단순한 제어문으로 가득하다 - 그래디 부치
- 코드는 추측이 아니라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
- 코드를 읽는 사람에게 프로그래머가 단호하다는 인상을 줘야 한다
- 깨끗한 코드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쉽다. 단위 테스트 케이스와 인수 테스트 케이스가 존재한다. 깨끗한 코드에는 의미 있는 이름이 붙는다. 의존성은 최소이며 각 의존성을 명확히 정의한다 - 데이브 토마스
- 깨끗한 코드는 언제나 누군가 조의 깊게 짰다는 느낌을 준다. 고치려고 살펴봐도 딱히 손 댈 곳이 없다. 작성자가 이미 모든 사항을 고려했으므로, 고칠 궁리를 하다보면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온다 - 마이클 페더스
단순한 코드 규칙 - 켄트 백
- 모든 테스트를 통과한다
- 중복이 없다
- 시스템 내 모든 설계 아이디어를 표현한다
- 클래스, 메서드, 함수 등을 최대한 줄인다
중복 줄이기, 표현력 높이기, 초반부터 추상화 고려하기
- 중복 줄이기
- 같은 작업을 여러 차례 반복한다면 코드가 아이디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증거다. 문제와 아이디어를 찾아내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애써야 한다
- 표현력 높이기
- 표현력은 이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 객체가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면 여러 객체로 나눈다
- 메서드가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면 ‘메서드 추출 리팩터링’ 기법을 이용해 기능을 명확히 기술하는 메서드 하나와 기능을 실제로 수행하는 메서드 여러 개로 나눈다
- 초반부터 추상화 고려하기
- 프로그램을 짜다 보면 어떤 집합에서 특정 항목을 찾아낼 필요가 자주 생긴다
-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추상 메서드나 추상 클래스를 만들어 실제 구현을 감싼다
- 이럴 경우, 다른 코드는 추상 클래스나 추상 메서드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므로 실제 구현은 언제든지 바꿔도 괜찮다
- 집합을 추상화하면 ‘진짜’ 문제에 신경 쓸 여유가 생긴다
- 간단한 기능이 필요한데 온갖 집합 기능을 구현하느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짐작했던 기능을 그대로 수행한다면 클린 코드다 - 워드 커닝햄
- 깨끗한 코드는 읽으면서 놀랄 일이 없어야 한다
- 프로그래머의 의도가 보이도록 단순하게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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